국립암센터 “폐암 수술 5년 생존율 65%”

국립암센터 “폐암 수술 5년 생존율 65%”

입력 2011-10-12 00:00
업데이트 2011-10-12 16: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개원 10주년을 맞아 2001년부터 2011년 4월까지 폐암 수술을 받은 2천27명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암을 극복한 것으로 보는 5년 생존율이 65.1%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2001년에 수술한 81명의 폐암 환자 중에는 39명이 현재까지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암센터는 13일 검진동 8층 대강당에서 생존 폐암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국립암센터 폐암 극복 환자 격려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