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소니, 해킹으로 7천500만명 정보 유출”<블룸버그>

“소니, 해킹으로 7천500만명 정보 유출”<블룸버그>

입력 2011-04-27 00:00
업데이트 2011-04-27 08: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일본 소니의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소니 대변인 패트릭 세이볼드는 회사 블로그에 “해커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와 큐리오시티 온라인 서비스(Qriocity online service)에서 약 7천500만 명의 고객 정보를 빼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PSN는 비디오게임인 플레이스테이션3 고객이 게임ㆍ영화ㆍ음악 등을 내려받거나 운영체제(OS)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는 “외부 침입자가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생일, 접속 정보 등을 획득했고 콘텐츠 구매내역도 확보했을 수 있다. 현재까지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