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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특집> SK그룹

<상생특집> SK그룹

입력 2010-09-30 00:00
업데이트 2010-09-3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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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최초 ‘상생경영위원회’ 구축

SK그룹은 2008년 9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상생경영위원회’를 만들어 체계적인 상생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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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김승유(왼쪽 두 번째)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정만원(왼쪽 세 번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에서 상인에게 미소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과 김승유(왼쪽 두 번째)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정만원(왼쪽 세 번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광장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에서 상인에게 미소금융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상생경영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해 ‘위기극복형 상생협력’을 위한 3대 방안을 제정했다.

핵심 추진사업으로 ▲신뢰 기반의 상생 인프라 구축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쟁력 제고 ▲SK식 상생문화 구축 등을 정했다. 아울러 ‘사이버 상생지원센터’를 구축, 각 관계사의 상생경영 활동과 중소 협력업체들이 원하는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 개원한 ‘SK 상생아카데미’는 협력업체 임직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간 5000여업체에서 4만 2000여명이 교육받고 있다. 상생경영이 2∙3차 협력업체에도 파급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1차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 2차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잘하는 업체는 우대한다.

10여개 계열사가 100% 현금성 결제 조건을 준수하며 일부 계열사는 우수 협력업체에 구매우대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상생펀드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권오용 브랜드관리부문장은 “SK그룹의 상생경영이 건강한 기업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에 중요한 초석이 됐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9-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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