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20~24일 스페인에서 해외 주요국 자동차 전문기자 등을 대상으로 ‘코란도C’ 시승회를 가졌다. 스페인 동부의 휴양지 팔마 데 마요르카에서 열린 시승회에는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영국, 러시아, 호주, 남아공 등 19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20여명과 대리점 관계자 80여명 등 모두 200여명이 참가했다. 시승회는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코란도C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현지 신차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 됐다.
2010-09-25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