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에 대한 자활자금 지원을 목표로 하는 미소금융이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사람부터 우선 지원한다. 김광수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은 16일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신용등급 9~10등급자에게 우선적으로 대출하고 이들의 수요가 없으면 8등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소금융재단은 10년간 2조원의 자금을 조성해 오는 12월부터 지점 등을 통해 7등급 이하 저신용자에게 소액자금을 대출해 줄 예정이다.
2009-10-1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