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짧은 이번 추석에 고향을 찾기가 어렵다면 휴대전화로 선물 교환권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휴대전화 선물 교환권은 문자메시지와 함께 선물의 바코드가 있어 받은 사람이 해당 매장에서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기프티콘’(ttp://gifticon.nate.com)과 KT의 ‘기프티쇼’(www.giftishow.co.kr)는 휴대전화상에서 선물 교환권을 보내고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 때문에 갈수록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기프티콘은 2007년 대비 지난해 30%가량 거래금액이 늘어났으며 현재 누적 선물 수신자가 500만명에 이르고 있다.
KT도 지난해 6월 ‘기프티쇼’라는 이름으로 시작, 현재 월 20만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기프티쇼는 후발 주자이지만 별도의 데이터통화료를 부과하지 않아 받는 사람이 200원을 내는 SK텔레콤의 기프티콘과 차별화했다. 시장이 커지면서 LG텔레콤은 오는 11월 ‘오즈기프트’라는 이름으로 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9-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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