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채용 작년比 3만8000명 줄여”

“2~4분기 채용 작년比 3만8000명 줄여”

입력 2009-07-08 00:00
수정 2009-07-0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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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업들의 채용계획 인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3만 8000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가운데 3만 1665개 표본 사업체를 4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조사한 결과 올해 2·4분기부터 4분기까지 채용계획 인원은 22만 9000명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체 규모가 클수록 채용인원 감소 비율은 더 컸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이 기간 채용계획 인원은 2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6000명에 비해 23.4%(6000명) 줄었다. 300인 미만 사업체는 1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 3000명보다 15.8%(3만 3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이 지난해에 비해 채용계획 인원이 54.9%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42.2%), 숙박 및 음식점업(-39.1%), 광업(-34.9%) 순으로 감소 폭이 컸다. 반면 채용계획 인원이 늘어난 업종도 있다. 채용계획 인원 증가율은 보건 및 사회서비스업 33.8%, 금융 및 보험업 11.1%, 교육서비스업 9.5%, 부동산 및 임대업 1.9% 등이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09-07-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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