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교환 없이 인터넷 경매물량 늘려
새 5만원권이 다음달 23일 시중에 첫 유통된다. 예고된 대로 투자·소장 가치가 있는 발행번호 앞자리 신권의 선착순 한국은행 창구 교환은 없다<서울신문 5월15일자 8면>. 대신 인터넷 경매물량을 통상의 2배로 늘리고, 특별한 의미가 없는 일반 신권을 1인당 20장까지(100만원) 한은 본점과 전국 각 지점에서 교환해 준다.
새 5만원권 유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2일 경북 경산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한 직원이 신사임당 초상화가 들어간 새 5만원권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 공동취재단
새 5만원권 발행 점검
새 5만원권 유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2일 경북 경산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한 직원이 신사임당 초상화가 들어간 새 5만원권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 공동취재단
새 5만원권 유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2일 경북 경산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한 직원이 신사임당 초상화가 들어간 새 5만원권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경산 공동취재단
발행번호 1번부터 100번까지는 신권 발행 관례대로 화폐금융박물관에 전시된다. 101번부터 2만번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경매를 실시한다. 통상 신권 경매는 101번부터 1만권까지 9900장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에는 일반인 대상 창구 교환을 없앤 점을 감안해 1만 9900장으로 늘렸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구체적인 경매 방식은 새 5만원권이 유통된 이후 조폐공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2만 1번부터 100만번까지는 국민·신한·우리·하나·SC제일·외환·한국씨티·기업은행, 농협, 수협, 지방은행 본점, 우정사업본부에 무작위로 넘긴다. 화폐 수집가 등에게 인기가 높은 ‘AA-일련번호-A’권은 1번부터 100만번까지만 나온다. ‘AAA’ 이외의 새 5만원권은 발행 초기 한시적으로 서울 소공동 한은 본점과 전국 각 지역본부에서 최대 20장까지 교환해 준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05-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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