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모터쇼’ 3일 개막
‘2009 서울모터쇼’의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 언론 공개를 위해 한 자리에서 국내외 자동차 업체 수장들의 화두는 ‘위기속 생존’과 ‘그린카’였다.
서울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가 열린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클린디젤엔진을 장착한 기아차 ‘쏘렌토R’이 공개되고 있다. 모터쇼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쏘렌토R’에 쏠린 눈
서울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가 열린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클린디젤엔진을 장착한 기아차 ‘쏘렌토R’이 공개되고 있다. 모터쇼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서울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가 열린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클린디젤엔진을 장착한 기아차 ‘쏘렌토R’이 공개되고 있다. 모터쇼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이번 모터쇼는 ‘친환경 모터쇼’라 불릴 만큼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친환경차들이 총출동했다. 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은 “전 세계는 저탄소 녹생성장을 이끌어 나갈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영종 기아차 사장은 “친환경 브랜드 ‘에코 다이나믹스’를 앞세워 혁신의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지기라 다이조 한국도요타 사장은 국내 출시할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에 대해 “한국 소비자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도요타의 환경차는 품질,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올해로 하이브리드 개발 10년을 맞았다. 인사이트를 비롯해 최고 기술의 하이브리드차를 국내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9-04-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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