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삼성물산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25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카자흐스탄의 대규모 화력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한전은 25일 카자흐스탄 국영 전력사인 삼룩에너지가 실시한 발하슈 민자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국제입찰에서 한국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이날 기본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발하슈 발전사업은 카자흐스탄의 전 수도인 알마티 북쪽 370㎞지점에 1200∼1500㎿급 석탄화력 발전소를 건설한 뒤 이를 운영해 사업자가 비용을 회수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우리 측은 이번 사업의 수주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국무총리가 직접 카자흐스탄 측을 설득한 것은 물론 외교통상부와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들도 수주 지원작업을 벌여왔다. 한전은 지난해 7월 요르단 알 카트라나 발전사업에 이어 이번달에도 25억달러 규모의 사우디 아라비아 라빅 발전사업을 따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에 카자흐스탄에서까지 사업을 따내면서 한전은 세계시장에서 민자 발전사업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03-26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부산 한 찜질방 갔다가 빈대 옮았다”…유튜버가 확인한 심각한 실태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7/SSC_20260927092316_N2.jpg.webp)

![thumbnail - “지퍼 줄줄 내려가”…리센느 메이, 무대 중 아찔 사고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6/SSC_20260926091448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