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순컴텍 산재방지 난연재 개발

세순컴텍 산재방지 난연재 개발

입력 2009-02-21 00:00
수정 2009-02-21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순켐텍은 20일 난연성(難燃性)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막을 수 있는 난연재 ‘SFR90e’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삼산화안티몬을 플라스틱제품에 섞어 불에 보다 강한 성질을 갖도록 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연간 5000t 이상의 삼선화안티몬 가루가 사용되지만 작업자가 흡입할 경우 납 중독 등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유럽 등에서는 가루보다는 농축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SFR90e는 농축률이 다른 제품보다 10% 높아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9-02-2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