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워크아웃 1년 연장”
현대종합상사 채권단이 내년 1월부터 현대종합상사의 새 주인 찾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말 끝날 예정이던 채권단 공동관리(워크아웃)도 1년 연장한다.외환은행 등 현대종합상사 채권단 11개 기관은 이 같은 내용을 99.8%의 동의로 주주협의회에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외환은행 관계자는 “경영 정상화가 마무리된 기업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인수·합병(M&A)은 회사와 채권단이 모두 이익이 되는 방안”이라면서 “내년 1월 매각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M&A 진행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권단 공동관리 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세계 경기 침체로 말미암은 금융경색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덧붙였다.채권단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는 올해 예상 매출액이 2조 70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68%,영업이익은 495억원으로 133%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8-12-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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