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카슈랑스를 통한 보험료 수입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은 5일 비보험 금융기관 대리점을 통한 방카슈랑스 영업현황을 점검한 결과,2007회계연도 기준으로 총 보험료 수입이 10조 3957억원으로 이전 회계연도 대비 34.8%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카슈랑스 보험료 수입은 생명·손해보험 업계의 보험료 수입 107조 7548억원의 9.6% 수준이다. 판매창구별로 보면 은행이 10조 2346억원으로 전체의 98.5%를 점하고 있으며 증권사가 1593억원으로 1.5%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최근 은행을 중심으로 한 변액보험 판매가 늘어나면서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보험대리점의 불완전판매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월말 기준으로 올해 16개 은행,20개 증권사,72개 상호저축은행,2개 카드사 등 110개 금융기관 보험대리점이 보험사와 방카슈랑스 판매계약을 맺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8-08-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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