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수 KT사장 연임 유력

남중수 KT사장 연임 유력

김효섭 기자
입력 2007-12-04 00:00
수정 2007-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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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수(52) KT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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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수 KT 사장
남중수 KT 사장


KT 사장추천위원회는 3일 남중수 현 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남 사장이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임기는 2011년 정기주총까지다.

사추위는 “남 사장 후보는 사장에 취임한 2005년 8월 이후 고객중심 회사로의 변신을 통해 고객신뢰를 회복하고 본격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 왔다.”면서 “이러한 점에서 KT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정로 사추위원장은 “KT의 여러 경영 여건과 민영 3기의 과제를 고려할 때 남 사장이 적임자라는 데 사추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KT 이사회는 지난달 13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선임을 위해 사외이사 7명, 전직 사장 1명과 민간위원 1명 등 총 9명으로 사추위를 구성했다. 사추위가 구성된 지 20여일 만에 차기 사장후보를 결정한 것은 경영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남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듀크대 경영학 석사, 매사추세츠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KT의 자회사인 KTF 사장을 지내는 등 25년간 KT그룹에 몸담았다.

한편 KT는 이날 인터넷TV(IPTV) 등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5일자로 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터넷전화(VoIP)·IPTV 등 신사업부문 및 미디어본부 강화, 고객부문 전진배치 및 유통채널 운영의 일원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7-12-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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