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지수가 열흘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61(0.94%) 오른 1464.70을 기록,1460선에 안착했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 4월27일의 1452.53이었다.
시가총액(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도 사상 최고치인 지난 4월21일의 782조 2000억원보다 5조 7000억원 늘어난 787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과 추가인상 시사,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동결, 옵션 만기일 등이 겹치면서 혼조세를 거듭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들이 대량 매도로 돌아서 3072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이를 기관투자가와 개인이 사들이면서 장 막판에 주가지수가 크게 올랐다.
기관투자가는 1761억원, 개인은 537억원을 순매수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 신규편입된 현대해상(6.55%),KTF(5.39%) 아시아나항공(3.0%)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6.60포인트(0.97%) 오른 689.97을 기록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06-05-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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