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의 발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넘어섰다.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9월 말까지 해외건설 수주금액은 총 79억 2000만달러로 지난해 총 수주액(74억 9000만달러)을 넘어섰다. 작년 동기(46억 9000만달러)에 비해서는 68% 증가한 것이며, 이런 추세라면 지난 97년(140억달러) 이후 8년만에 100억달러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중동지역 수주액은 총 50억 5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이 지역 수주 금액(25억 7000만달러)의 두 배에 육박한다.
2005-10-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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