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행정직 6.4점 하락
올해 마지막 공무원 공채인 지방직 7급 필기시험 합격자가 일부 지역에서 발표된 가운데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시험은 채용인원이 크게 줄어든 탓에 대부분 지역의 경쟁률이 200대1을 넘었고, 수험가에서는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봤지만 예측이 빗나간 것.
충북의 경우 일반행정직 합격선이 76.57점으로 지난해(83점)보다 6.4점 하락했다. 충북의 올해 일반행정직 경쟁률은 3명 선발에 620명이 원서를 내 206.7대1을 기록, 지난해(103.6대1)보다 크게 높았지만 합격선은 오히려 낮아졌다. 충북의 농촌지도사와 수의 7급은 각각 72.86점과 74.67점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광주 일반행정직 역시 올해 합격선이 78점으로 집계돼 지난해 78.8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광주의 올해 경쟁률은 무려 344.5대1(2명 선발에 689명 접수)을 기록했었다. 일반행정직 외에 학예연구사와 농촌지도사는 각각 71.43점과 63.43점에서 합격선이 형성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10-2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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