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통합 18곳 신청

행정구역 통합 18곳 신청

입력 2009-10-01 12:00
수정 2009-10-01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6개 지자체 대상… 진통 적잖을 듯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단체의 자율통합 건의서 제출이 완료됐다. 통합대상 지역은 18개 지역 46개 지방자치단체로 확정됐다.

행정안전부는 30일 행정구역 자율통합 건의서가 18개 지역에서 제출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권역별 신청 지역은 수도권 7곳, 충청 5곳, 호남 3곳, 영남 3곳 등이다.

수도권은 남양주·구리, 수원·화성·오산, 안양·과천·의왕·군포, 성남·하남·광주, 의정부·동두천·양주, 안산·시흥, 이천·여주 등이 통합대상 지역에 올랐다.

충청권은 충남의 천안·아산, 홍성·예산, 부여·공주, 충북의 청주·청원, 괴산·증평 등이 포함됐다. 호남권은 전북의 전주·완주, 전남의 순천·여수·광양·구례, 목포·무안·신안, 영남권은 경북의 구미·군위, 경남의 마산·창원·진해·함안, 진주·산청 등이 통합대상 지역이 됐다.

하지만 통합이 현실로 이어지기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통합관계에 있는 지자체 가운데 대상지역이 서로 일치하는 곳은 5곳에 불과한 반면 통합건의 대상지역이 불일치하거나 한쪽에서만 건의한 지역은 13곳이나 된다.

통합건의가 일치하는 지역은 ▲청주·청원 ▲전주·완주 ▲성남·하남·광주 ▲여주·이천 ▲구리·남양주 등 5곳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에서도 통합이 쉽지 않아 보인다.

행안부는 10월 중 전국 동시 여론조사를 하고 지방의회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통합 여부를 결정한 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통합 자치단체들이 출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10-0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