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100억원을 들여 방목가축 포획과 함께 훼손된 섬과 해안지역 숲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섬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몰이식, 함정식 등의 방법으로 방목 가축을 잡아들일 계획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전문 엽사를 동원해 개체수를 줄일 방침이다. 방목 가축을 줄인 뒤 훼손된 지역에는 토사유출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상록 활엽수를 심기로 했다. 또한 외래수종과 덩굴식물 제거사업, 폐가 등 경관 저해시설 철거 사업도 병행 추진해 본래의 자연 숲을 복원할 방침이다.
2009-07-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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