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1일 치러진 외무고시 1차 필기시험의 합격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일 외무고시 1차 시험 합격자 396명의 명단을 확정,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모두 40명(외교통상직 37명, 영어능통직 3명)을 선발하는 올해 외무고시에는 1813명이 지원해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서 외교통상직의 합격선은 64.16점으로 나타나 지난해 60.83점보다 3.33점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시험 합격자 중 여성은 201명으로 50.8%를 차지, 지난해의 52%에 비해서는 약간 낮아졌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5.7세로 지난해와 거의 비슷했고, 연령대별로는 23~25세가 38.6%로 가장 많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35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무고시 2차 시험은 오는 27~29일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된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04-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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