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감사·청렴·반부패·공직기강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2005년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을 필두로 지난해 국가청렴위로부터 기관청렴 및 부패방지시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일 발표된 국무조정실의 공직기강확립 업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민과 정부 등 외부로부터 행정의 투명성 등을 인정받게 됐다.
산림청은 2005년 청렴도 4년 연속 상위,2년 연속 금품·향응수수가 없는 기관이었지만 부패방지와 공직기강에서는 ‘미흡’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반부패청렴대책기획단이 꾸려지고 청렴공무원 선발 및 반부패의 날을 신설하는 등 인식 변화에 주력했다. 민원처리진단제(Clean-Call)와 연고성 모임을 해체하며 부조리의 고리도 차단시켰다. 서승진 청장이 매월 청렴 메일을 전 직원에게 발송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02-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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