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정에 ‘시민의 소리’ 전한다

서울시 의정에 ‘시민의 소리’ 전한다

김성곤 기자
입력 2006-09-30 00:00
수정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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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신문사가 서울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울시의정 모니터’ 발대식이 박주웅 시의회 의장과 노진환 본사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시의회 별관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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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박주웅(오른쪽)의장이 29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제7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 발대식에서 의정 모니터에게 위촉장을 수요하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서울시의회 박주웅(오른쪽)의장이 29일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제7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정모니터 발대식에서 의정 모니터에게 위촉장을 수요하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이날 위촉장을 받은 모니터 요원들은 모두 337명으로 앞으로 4년 동안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시정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여론 수렴 및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서울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박주웅 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정 모니터는 시의회와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서울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눈과 입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노진환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칭찬뿐만 아니라 질책도 필요하다.”면서 “이 제도가 서울이 싱가포르처럼 맑은 정부, 맑은 공기, 맑은 물을 가진 3대 맑은 도시(triple clean city)가 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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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6-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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