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항 개발안 28일 첫 심의

서울공항 개발안 28일 첫 심의

입력 2005-04-20 00:00
수정 2005-04-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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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 이전 및 개발 가능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검토가 오는 28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에서 처음 논의된다.

19일 건교부에 따르면 건교부는 오는 28일 중도위 본회의를 열어 작년 12월 성남시가 낸 2020년 성남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성남 도시기본계획안에는 서울공항에 대한 신도시 개발 구상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심의는 지난 3월 열린우리당 김한길 수도권발전대책위원장과 지난주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의 강남대체 신도시 개발 발언에 이은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중도위는 본회의에서 성남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검토한 뒤 이를 분과위원회로 이관, 올 하반기 중 승인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성남시도시기본계획안이 방대해 이번에 결론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공항이전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실제 승인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성남시가 마련한 ‘2020년 성남도시기본계획안’은 서울공항(120만평) 부지에 강남 대체 저밀도 주거위주 신도시를 만들고 인근 여수동 그린벨트(7만 1000평)에 행정타운을 조성해 시청과 의회 등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5-04-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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