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탈락 업체에 이색 설명회

사회적기업 탈락 업체에 이색 설명회

입력 2011-10-20 00:00
수정 2011-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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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비스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기업은 일단 선정되면 고용노동부나 서울시 등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조건이 까다로워 선정 과정에서 중도 탈락하는 업체도 수두룩하다.

마포구는 사회적기업 지정을 신청한 뒤 탈락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색 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 성산동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 설명회’가 그것이다. 여기에는 1~3차 서울형 사회적기업 선정에서 탈락한 관내 35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이란 노동부 인증조건에 뒤지더라도 사회목적의 구체적 실현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경우 서울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 기업(단체)을 말한다.

설명회 주제는 ‘우리 회사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지 못한 이유’로 했다. 업체들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치한 뒤 사회적기업 선정에 재도전할 수 있게 돕자는 것이다. 설명회에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및 창업기금 조성 업무를 하고 있는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컨설턴트가 나와 사회적기업 개요, 지정 절차, 탈락사유 및 개선방향 등을 알려준다. 평소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업체에 따라 1차 검토를 거쳐 개별 컨설팅을 받을 기회도 생긴다.

일자리진흥과 한초덕 주무관은 “현장실사를 다녀 보니 방향을 못 잡고 무계획적으로 도전하는 기업이 많았다.”며 “대부분 다시 도전하기 때문에 각 업체의 문제점을 짚어주고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잡도록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진흥과 3153-8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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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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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10-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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