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복지 사각지대 물적지원 강화”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복지 사각지대 물적지원 강화”

입력 2011-10-19 00:00
수정 2011-10-19 0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이미지 확대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




김병훈 구로구의회 의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려운 분들이 복지 제도 속에 편입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격이 엄격하다 보니 극빈층의 생활을 하면서도 제도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먼저 봉사단체나 기부단체와 그분들을 연결해 음식이나 주거 등 물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집행부에 전달해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역시 구의원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해 민선 5기가 출범하면서 구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관계도 훨씬 원활해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 의장은 “집행부가 의회 입장에서는 견제와 감시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주민들의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는 관계라고도 본다.”며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구의원들이 공무원들보다 못해서 되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개발 욕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집행부와 구의회가 합심해 대립보다는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김 의장은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이 함께 국민대 야간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강의를 들으며 정책 연구에 매달리고 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암사동서원마을회관에서 김성호 서원마을운영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 강동구의원, 강동구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마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3324번 버스 노선 변경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 ▲선사유적지 울타리 개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이전 ▲둘레길 조성 공사에 따른 자재·차량 이동 등 다섯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3324번 버스 노선과 관련해 주민들은 노선 신설 및 조정 과정에서 서원마을이 대중교통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긴 배차 간격과 암사역사공원역 등 주요 거점으로 향하는 직행 노선 부재로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였다. 이에 이 의원은 버스와 지하철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서울시의 노선 변경 기준과 절차를 면밀히 살펴,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소외되지 않도록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선사축제 기간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축제 기간 마을 진입로가 통제되면서 주민들이 농로길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과 차량 정체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적됐다.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 간담회 참석... 교통·생활불편 현안 점검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1-10-19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