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북가좌동 ‘휴먼타운’

연남·북가좌동 ‘휴먼타운’

입력 2011-06-09 00:00
수정 2011-06-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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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연남동 239-1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330-6 일대에 ‘휴먼타운’을 조성하는 공사가 연내 시작된다. 서울시는 두 지역에 대한 ‘휴먼타운 지구단위계획안’을 9일부터 열람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

휴먼타운은 단독이나 다세대 등 주택가에 보안·방범 등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한 신개념 저층 주거지다. 시는 여론을 수렴해 다음 달 중순쯤 계획을 확정하고 10월쯤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남동 8만 2900㎡, 북가좌동 4만 3560㎡로, 시는 지난해 말 이곳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했다. 시는 두 지역에 각각 대표 도로를 선정해 보도를 개선하고 광장을 조성하며 국유지를 매입해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만들 계획이다. 대표 도로에는 담을 허물어 녹지와 주차장을 확보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도 대거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구역을 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지정,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등 제도적 지원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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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1-06-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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