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에 최고 18층 아파트

후암동에 최고 18층 아파트

입력 2011-03-25 00:00
수정 2011-03-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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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후암동 일대 특별계획구역의 평균 높이가 12층 이하로 상향 조정되면서 정비 사업이 본격화된다.

용산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이 구역의 최고 높이는 기존 5층(20m) 이하에서 평균 층수 12층 이하로 상향되며, 용적률도 200%에서 250%로 높아진다. 용도 지역은 제1종과 제2종(7층 이하)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12층 이하)으로 변경되고, 공공용지 순부담률은 20% 이상이다. 후암동과의 결합 개발이 추진돼 온 용산 2가동 해방촌 일대에 대해 토지 등 소유자의 찬반 조사를 거쳐 평균 층수를 14~18층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번 결정안은 한달간의 열람 공고와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계획과(2199-7413)로 문의하면 된다.

송철호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결정안이 확정되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1-03-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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