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학교보조금 조기 지원

양천구, 학교보조금 조기 지원

입력 2009-09-08 00:00
수정 2009-09-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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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업 등 총 2억6000만원… 무농약쌀 급식 모든 유치원 확대

양천구가 공교육 육성을 위해 각급 학교 지원에 나섰다.

양천구는 올 하반기 학교교육 경비보조금 2억 6000여만원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교육청 관계자 등 전·현직 교육관련 담당자들로 꾸린 ‘2009년도 2차 학교교육 경비보조금 심의회의’를 개최해 지원 규모와 대상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예산은 ‘학교에 인조잔디 조성 때 교육부와 매칭’ 등으로 절감된 2억원 등 모두 2억 6000여만원이다.

먼저 구는 지역 전체 중학교 19곳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학생별 학습능력의 차이를 줄여 이동수업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원은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논의기구인 정책협의회에서 중학생들의 기본학습능력 배양과 수준별 이동수업 정착을 위해 시급하다고 판단된 것이다.

또 지역 39개 사립유치원의 교육기자재 확충을 위해 유치원별로 100만원씩을 추가 지원키로 했으며 폭우 피해를 입은 신화중학교 운동장 배수로 공사 등 시급한 학교 환경정비에도 나선다. 야간에 학교운동장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조명시설에도 1억원을 투입한다.

자녀들의 건강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지역 전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는 학교급식 친환경무농약 쌀 지원을 9월부터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구생활체육회의와 함께 줄넘기, 스트레칭 등 유아생활체육교실 전문강사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 ‘으뜸휴먼 교육도시’란 목표달성을 위해 해마다 교육경비 보조금을 20% 이상 증액·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교선택제 등을 앞두고 지난해 예산보다 43% 이상을 늘린 40억 4000만원의 경비보조금으로 공교육 정상화에 나섰다. 원어민영어교사, 학교급식 무농약쌀 지원, 노후 영상장비 교체, 도서관 운영비 등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9-0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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