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모든 공사 10월까지 끝낸다

양천구 모든 공사 10월까지 끝낸다

입력 2009-09-03 00:00
수정 2009-09-0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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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모든 사업을 10월까지 마무리하는 ‘클로징10(Closing by October)’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클로징10 프로그램이란 2009년 사업예산 중에서 장기계속사업, 특별교부금사업, 경상사업비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10월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구에서 발주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겨울철 공사와 이월사업 발생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다. 현재 장기계속사업은 해누리타운 건립, 구립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 목5동 및 신월5동 통합청사 건립,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진입도로 개설, 가로공원길 지하주차장 건립 등이 있다.

양천구는 이들 사업을 제외한 모든 투자사업에 대해 올 10월 말까지 투자사업비 100% 집행을 목표로 추진, 겨울철에 도로굴착 등의 공사가 진행되지 않도록 했다. 또 추경예산 반영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집행으로 겨울철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클로징10 사업을 통해 내년 투자사업의 완료뿐만 아니라 2010년 투자사업의 사업기간도 단축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는 11월과 12월을 ‘2010년 사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 2010년 투자사업에 대해 설계, 타당성 검토, 유관기관과의 협의 등 사전 준비를 끝내 내년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이런 철저한 사전준비로 내년 예산이 구의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공사를 발주, 적격심사 등의 계약이행절차 단축으로 절대공기가 3개월 미만인 사업은 2010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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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9-0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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