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구는 ‘성동’

서울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구는 ‘성동’

입력 2009-08-25 00:00
수정 2009-08-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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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곳으로 성동구가 꼽혔다. 서울시의 평가결과다.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중 아동·청소년이 가장 살기 좋은 행복 도시로 성동구가 선정됐다.

성동구는 “서울 꿈나무 프로젝트 1차연도 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상금은 꿈나무 인재육성을 위한 성동구 장학기금 조성 등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7월 ▲안전하고 건강한 성동 ▲즐겁게 배우는 성동 ▲더불어 함께하는 성동 ▲미래를 준비하는 성동이라는 4대 정책목표를 세웠다. 이를 추진할 아이디어를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수렴한 결과 17개 부서 31개팀에서 110여개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구는 좋은 아이디어를 추려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성동의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여건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평가에서 사업규모와 우수한 추진실적, 다양성, 독창성 등의 전 분야에서 최우수구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복지부문에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의 방과후 공부방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학습지도 및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자는 이호조 구청장의 제안으로 첫 발을 내디딘 행정이다.

또 아동급식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서울시의 전자카드제 운영에도 앞장서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자 의견수렴, 시스템 오류 개선 및 안정화 등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토피 없는 성동만들기, 꿈나무 건강관리 프로젝트, 장난감 무료대여 사업인 무지개 장난감 세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나무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미래의 꿈나무에 대한 투자가 곧 성동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최우수구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 2세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커 나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thumbnail -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08-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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