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천한내 특별정화 활동

금천구 금천한내 특별정화 활동

입력 2009-04-21 00:00
수정 2009-04-2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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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구를 상징하는 대표하천인 금천한내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금천구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금천한내에 대한 특별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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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2일 열린 ‘지구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금천한내에서 미꾸라지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지난해 22일 열린 ‘지구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금천한내에서 미꾸라지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이날 행사에는 금천의제21 시민실천단, 금천한내 사랑모임, 금천구 자연보호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 쓰레기 수거와 함께 한내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는 생태체험교실이 마련된다. 주방 및 세탁 세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악취제거 등에 이용되는 유용한 미생물군(EM)으로 빚은 흙공을 던져 수질을 정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에 앞서 금천구는 지난 19일 시비 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달 초부터 이달 초까지 기아대교~광명대교(6.03㎞) 구간에 대한 녹화사업을 마쳤다. 구는 하천변에 지역 자생종과 야생화 등을 식재, 해마다 5~6월에는 띠가, 9~10월에는 물억새가 꽃을 피우는 등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찔레, 좀작살나무 등 열매식물을 함께 심어 주변 서식동물에게도 먹이를 제공하도록 해 진정한 생태하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말까지 기아대교~광명대교 구간에 대해 하천에 묻혀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는 앞으로 환경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신문고를 활성화해 금천한내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구는 금천한내가 구의 ‘친환경 에코도시’ 프로젝트의 핵심인 만큼 장기적으로 청계천·양재천을 능가하는 환경명소로 만들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생각이다.

한인수 구청장은 “앞으로 금천한내의 주기적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금천한내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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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04-2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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