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중 여성이 절반을 훌쩍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4만여명이 응시한 7·9급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2303명의 명단을 발표한 결과 여성이 1471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공무원 시험 응시자 중 여성의 비율이 늘고 있고, 이는 하위직일수록 두드러진다.”면서 “여성 합격자 비율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7∼21일에 면접시험을 본 뒤 10월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인터넷응시원서접수사이트(gosi.seoul.go.kr) 등을 통해 발표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08-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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