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 보도육교 역사속으로…

월곡동 보도육교 역사속으로…

김성곤 기자
입력 2007-07-12 00:00
수정 2007-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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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복지병원 앞 보도육교가 철거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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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를 앞둔 월곡동 육교 사진
철거를 앞둔 월곡동 육교 사진
성북구는 11일 중심상권지역으로 개발하고 있는 미아사거리 일대 ‘길음ㆍ월곡 균형발전 촉진지구’ 내에 지상 24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면서 시야와 차량 회전반경 확보를 위해 성가복지병원 앞 보도육교를 오는 15일 철거한다고 밝혔다.

보도육교는 당초 지난 2월에 철거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지방경철청 교통규제심의회 결정이 늦어지면서 연기됐다가 보도육교 철거 자리에 횡단보도와 신호기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심의가 통과돼 철거가 가능하게 됐다. 성가복지병원 앞 보도육교는 폭4m, 길이 29.9m, 진입계단 4개소 40m가 설치돼 있는 육교로1978년에 설치돼 30여년간 자리를 지켜왔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경제실 소관 안건 심사서 ‘공공시설 유휴 공간’ 창의적 세입 창출 주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경제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및 안건 심사에서, 서울시 소유 유휴 공간의 장기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세입 확충을 위한 경제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양자기술활용연구거점 사업단 사용료 면제 동의안과 관련해 경제실장을 상대로 “해당 공간을 임대했을 경우 연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에도 수년째 비워둔 것은 예산 낭비나 다름없다”며 “그동안 공간 활용이나 세입 창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경제실장은 “서울시 내부 부서들을 대상으로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는 양재·수소 지역의 AI 테크밸리 조성 등 거시적인 전략 사업 부지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점용허가 등 절차상 문제로 일반 카페나 식당 등 외부 사용수익 허가를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부서 간 공유를 넘어 외부를 향해 창의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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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07-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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