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eoul 주말 하이라이트]세계 DJ 총출동

[Hi Seoul 주말 하이라이트]세계 DJ 총출동

최여경 기자
입력 2007-05-04 00:00
수정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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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이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7’로 후끈 달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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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시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부터 3일 동안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서울 월드 DJ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지난해 행사에서 젊은 층과 외국인에게 특히 호응을 얻었던 ‘댄스 마니아 인 서울’의 업그레이드판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매해 열리는 세계 최대의 테크노 음악축제인 ‘러브 퍼레이드’의 창시자 닥터 모트(Dr.Motte)를 비롯해 국내외 최고의 DJ가 총출동한다. 비보이 파크, 인디밴드 라이브 등도 준비했다.

같은 기간 경희궁에서는 대형역사 뮤지컬 ‘화성을 꿈꾸다’가 막을 올린다.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시민작가의 창작품을 판매하는 ‘서울예술체험장터’도 문을 연다. 마지막날(6일)에는 유네스코가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역사퍼레이드’가 이어진다. 폐막제는 이날 오후 8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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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7-05-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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