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봄맞이 가요”

“배타고 봄맞이 가요”

김경운 기자
입력 2007-03-07 00:00
수정 2007-03-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새 봄을 맞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3월 한달 동안 4대 한강생태공원에서 풍성한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유도 공원에서는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나무로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나무 이야기’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에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미지 확대


수생식물과 아메바, 짚신벌레 등 미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미생물 현미경 관찰’도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배를 타고 선유도를 돌며 역사를 배우고, 자연을 느끼며 나무껍질로 동물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는 샛강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지점토로 곤충을 만드는 프로그램 등이 매일 번갈아가며 열린다. 강서습지 생태공원에서는 습지에서 동·식물을 관찰하고 철새를 지켜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짚풀, 씨앗, 귤껍질 등으로 공예품도 만든다. 고덕수변 생태공원에서는 수변공원을 탐방하고 설명을 듣는 학습을 한다.

참가 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go.kr)에서 받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2007-03-07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