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스고시, 사회복지공무원 응시지역 선택 위한 예측시스템 선보여

이패스고시, 사회복지공무원 응시지역 선택 위한 예측시스템 선보여

입력 2017-10-13 14:57
수정 2017-10-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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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새 정부가 실시키로 한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직 공무원 하반기 추가 채용시험(총 1,362명) 일정의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

10월 20일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울산, 강원, 세종 지역을 시작으로 17개 시도가 2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 받는다. 필기시험일은 12월 16일이며 내년 초 면접시험(1월 31일~ 2월 28일)을 거쳐 3월 16일 충북의 합격자 발표까지 기존의 정기 공채와 달리 숨가쁘게 진행되는 일정이다. 사회복지직은 일반, 장애인, 저소득, 시간선택으로 전형을 구분하며, 경기도(362명)와 서울시(176명)가 비교적 큰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직렬의 경우 선발인원이 기초자치단체까지 세분화되어 있어, 어느 지역에 지원하는지가 당락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응시자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이 점을 감안해 사회복지공무원 전문학원인 종로 이패스고시는 10월 13일부터 ‘지원가능 솔루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패스코시의 고웅화 팀장은 “이패스고시 연구소는 수험생들이 겪는 지역 선택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최근 수년간의 모든 시험결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개발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이패스고시(epassgosi)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 솔루션’ 시스템에 본인의 최근 모의고사성적을 입력하면 희망지역에서의 합격가능성은 물론, 전국단위에서 지원가능 지역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시험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패스고시측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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