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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디지털 전환 통해 업무 향상·경영 혁신에 박차

한국가스공사, 디지털 전환 통해 업무 향상·경영 혁신에 박차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3-05-18 00:16
업데이트 2023-05-1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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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대구에 위치한 가스공사 본사.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대구에 위치한 가스공사 본사.
한국가스공사 제공
‘어디서나(Anywhere), 경계 없이(Borderless), 협업하는(Collaboration), 디지털(Digital) 한국가스공사… ABCD KOGAS’

한국가스공사가 4차 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체질개선에 돌입했다. 지난 1월 디지털혁신추진실을 사장 직속 조직으로 개편하고 ‘ABCD KOGAS’ 비전을 설정한 뒤 업무 효율 향상과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업무혁신의 중요한 키워드로 삼은 가스공사는 로봇 소프트웨어로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저부가가치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 업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법인카드 전표 처리, 액화천연가스(LNG)가격 및 환율조사 등 25개 업무를 연말까지 자동화한다.

가스공사는 또 빠른 피드백이 필요한 업무에 인공지능(AI)챗봇 서비스를 구축, 적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자연어를 이해하는 챗봇에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빠르게 답변을 받아 해결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또 스마트 안전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쓰는 중이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똑똑한 안전관리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방침이다.

우선 당진생산기지에 하역, 저장, 송출, 계량 등 천연가스 전 생산 공정에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가스공사 최초 스마트 플랜트를 구축하고 있다. LNG생산기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수집하고, AI 기술로 분석하여 설비 고장·중단을 예방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 운전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계통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주리 기자
2023-05-18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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