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 2일 이벤트 시작 4시간이 지난 오후 2시 홈페이지 접속 시 대기 안내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02/SSC_20230202141450_O2.png)
![에어서울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 2일 이벤트 시작 4시간이 지난 오후 2시 홈페이지 접속 시 대기 안내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02/SSC_20230202141450.png)
에어서울이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 2일 이벤트 시작 4시간이 지난 오후 2시 홈페이지 접속 시 대기 안내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캡처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8% 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년에 2차례만 실시하는 최대 규모 정기 이벤트로, 일본·동남아 등 에어서울의 국제선 전 노선이 대상이다.
최저 항공운임은 일본 3900원, 동남아 6100원이라고 에어서울 측은 밝혔다.
행사 전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홈페이지 기준으로 행사 시작 2시간이 지난 오후 12시에도 접속 대기에 30분 이상 걸렸으며 대기인원은 수만명에 이르렀다.
![에어서울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02/SSC_20230202141451_O2.jpg)
![에어서울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2/02/SSC_20230202141451.jpg)
에어서울 제공
홈페이지·모바일 앱 접속 지연이 몇 시간째 계속되자 불평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가 항공권 구매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9900원짜리 항공권 선택하고 결제창 넘어갔는데 서버 터졌다”, “특가 언플 하기 전에 서버나 제대로 구축해놓길”, “뮤지컬 티케팅 할 때보다 안 좋은 서버 처음 봤다”, “접속만이라도 해봤으면” 등 불만과 아쉬움을 표했다.
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