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등 저층주거지, 모아타운 사업 신속 추진”[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면목동 등 저층주거지, 모아타운 사업 신속 추진”[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2-05-24 17:36
수정 2022-05-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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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진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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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국민의힘 후보
나진구 국민의힘 후보
“중랑구의 숙원 사업들을 ‘오세훈 서울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나진구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재임 시절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과 함께 손발을 맞춰 서울을 세계 10대 도시로 만들었던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나 후보는 서울시와 우선적으로 협력할 사업으로 저층주거지 재개발 사업을 꼽았다. 나 후보는 “면목동을 비롯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모아타운 사업으로 신속하게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봉·망우역을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상봉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주변 일대에 50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후보에게 선거에 다시 출마한 계기를 물었다. 그는 “중랑구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임에도 지난 4년간 변한 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면목복합행정타운 건설, 상봉터미널 복합개발, 20여년간 방치된 용마랜드, 신내 인터체인지(IC)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산적한 중랑구의 사업들이 답보 상태이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 후보는 구를 동북권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공약들을 내놨다. 그는 “상봉터미널, 망우역 복합개발 등 답보 상태에 놓인 구민 숙원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중랑에 다시 한번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면목선 경전철 건설에 대해서는 “민자사업이 아닌 시·국비가 투입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국토교통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실시 설계를 거쳐 반드시 임기 내 착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겠다며 ‘맘심’(Mom心)도 파고들었다. 그는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폭 확충할 것”이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면목유수지 복합개발과 연계해 건립하고, 용마랜드 내 어린이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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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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