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재명에게 위로 전화… 李 “성공한 대통령 바란다”

尹, 이재명에게 위로 전화… 李 “성공한 대통령 바란다”

입력 2022-03-10 20:52
수정 2022-03-11 08: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권양숙 여사에게 축하난 받기도
국회의장 예방… “의회주의 존중”
선대본부 해단식서 당 결속 다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 하고 있다. 이날 유 비서실장은 윤 당선인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했다. 2022.3.10 김명국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접견 하고 있다. 이날 유 비서실장은 윤 당선인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했다. 2022.3.10 김명국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박빙 승부를 펼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위로했다. 이 후보는 윤 당선인에게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당선을 축하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이 후보에게 직접 전화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전주혜 국민의힘 대변인이 밝혔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이날 낮 12시쯤 윤 당선인에게 축하 난을 보내 당선을 축하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당시 권 여사 예방을 추진했으나 일정 문제로 만남이 불발된 바 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도 예방했다. 윤 당선인은 박 의장에게 “의회주의를 존중하고, 의회와 늘 중요한 국가 현안을 상의하는 정부 운영을 꼭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국회에서 하는 일, 행정부에서 하는 일이 따로 있다고 생각 안 한다”며 “늘 국정의 중심에 의회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함께 머리를 맞대 고민하면 어떠한 어려운 국가적 난제라도 잘 풀어 나갈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정치 신인인데 짧은 시일 내에 정치력을 발휘해 주셨다”며 축하했고, 국회 국민통합위원회가 펴낸 결과 보고서를 윤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윤 당선인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5년 만의 정권교체를 함께 이뤄 낸 동지들과 승리를 자축했다. 윤 당선인은 “당정이 긴밀히 협의해서 정책도 수립하고 집행하고 이런 피드백을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이 된 저는 모든 공무를 지휘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당의 사무와 정치에는 관여할 수 없다”며 “여러분께서 저를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 저는 여러분들을 도와드리기 쉽지 않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사실상 첫 외부 공개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도 참배했다. 윤 당선인은 분향한 뒤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2022-03-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