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릴레이 소비촉진 행사 실시

12월부터 릴레이 소비촉진 행사 실시

류찬희 기자
입력 2021-11-23 16:56
수정 2021-11-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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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소상공인 회복지원을 위해 대규모 소비촉진 정책을 내놓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중기부는 손실보상 비대상업종 10만개에 1%의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지원하는 것과는 별도로 릴레이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다음달 18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상권 400개, 민간 온라인 플랫폼 40개, 중소·소상공인 4만개 업체가 참여하는 ‘크리스마스마켓’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다음달부터 내년 6월까지 넷째주 일요일을 ‘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고, 매달 1억원의 경품을 내걸어 전통시장의 소비를 늘리기로 했다. 다음달 3~5일에는 제주에서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이미지를 끌어 올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도 연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체널, 유통전문가, 지자체가 손을 잡고 디지털 소상공인 10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우수 소상공인제품 전시 및 온라인 판매를 연결해주는 플래그십 스토어도 설치해준다.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게 지자체가 효도상품, 복지상품과 같은 꾸러미 상품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보급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정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전통적인 맛을 보유한 소상공인에게 밀키트 제작비용도 지원한다. 이 사업은 30년 이상의 ‘백년가게’를 중심으로 먼저 도입한다. 올해 1000개 수준인 백년가게를 내년에는 1300개로 확대하고, 밀키트 종류도 내년까지 60개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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