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전 직관한 정몽준…FIFA 복귀하나

스웨덴전 직관한 정몽준…FIFA 복귀하나

입력 2018-06-19 07:27
수정 2018-06-19 0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월드컵] 한국-스웨덴전 찾은 정몽준
[월드컵] 한국-스웨덴전 찾은 정몽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 정몽준(오른쪽) 전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18.6.18
연합뉴스
한국의 월드컵 유치를 위해 투표 담합을 했다는 의혹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정몽준 전 FIFA 부회장이 18일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한국과 스웨덴 경기를 관전하며 축구 활동 재개를 알렸다.

정 전 부회장은 양복 차림으로 이날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의 귀빈석에서 경기 장면을 지켜봤다. 지난 2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으로 FIFA 징계가 해제된 후 축구와 관련한 첫 공식 나들이다.

정 전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0월 FIFA 윤리위원회로부터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유치와 관련해 영국과 투표 담합을 했고, 한국의 월드컵 유치를 위해 동료 집행위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라는 이유로 1심에서 자격정지 6년의 징계를 받았다.

자격정지는 축구와 관련한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조치다.

그는 곧바로 항소해 FIFA 소청위원회로부터 활동 정지 기간을 5년으로 감면받았다. 이어 지난해 4월 CAS에 정식 제소했다.

CAS는 FIFA의 5년 자격정지 기간을 1년 3개월로 완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 전 부회장의 징계는 지난해 1월 7일로 이미 만료됐다.
이미지 확대
[월드컵] 스웨덴전 찾은 정몽준-차범근
[월드컵] 스웨덴전 찾은 정몽준-차범근 18일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대한민국 대 스웨덴의 경기에서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장(앞줄 오른쪽),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뒷줄 왼쪽) 등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18.6.18
연합뉴스
징계 족쇄가 풀린 그는 일시 정지됐던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직을 회복했다. 특별한 권한은 없지만 축구 활동을 시작하는 발판은 될 수 있다.

정 전 부회장은 이날 귀빈석에서 경기를 함께 관전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도 자연스럽게 만났다.

그는 FIFA의 징계로 실추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FIFA에도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형태로든 FIFA에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이다.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FIFA의 집행기구인 평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정 전 부회장까지 세계 축구를 총괄하는 FIFA에서 목소리를 내는 임무를 맡게 될지 주목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