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한국당 강서구청장 후보, “전문성을 가진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

김태성 한국당 강서구청장 후보, “전문성을 가진 젊은 일꾼이 필요하다”

김승훈 기자
입력 2018-06-11 14:07
수정 2018-06-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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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한국당 강서구청장 후보
김태성 한국당 강서구청장 후보
“지금 강서에 필요한 사람은 직업 구청장이 아닌, 주민들 요구 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강서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일꾼입니다. 강서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강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태성 자유한국당 강서구청장 후보는 11일 인적 쇄신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민권익위원회 내부청렴도 평가 7년간 하위권, 민원처리수준 평가 3년 연속 하위권, 이대론 안 된다”며 “전문성을 가진 젊고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마곡지구 개발을 예로 들며 제대론 된 개발을 위해선 구청장이 교체돼야 한다고도 했다. “강서는 최근 마곡지구 개발과 함께 역동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래의 강서 발전 청사진이 현재의 서울시장과 강서구청장의 정치적 의도에 의해 주민 의사가 무시된 채 왜곡되고 있습니다. 마곡개발과 함께 서울의 새로운 첨단도시로 거듭날 것인지, 아니면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고 다시 예전과 같은 서울의 변방으로 남을 것인지 강서는 지금 커다란 변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전환이 필요한 지금, 자리보전에만 연연하는 직업 구청장 출신에게 강서를 다시 맡기면 강서의 미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 후보는 3만명 이상 입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공간인 ‘서울아레나돔’(가칭) 조성, 화곡동·방화동·공항동 등 구도심 재정비, 고도제한 완화, 원종~홍대 간 서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첨단 기술로 어르신 안심케어가 가능한 스마트시티 조성, 영세중소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전통시장 주차장 보급률 100% 달성, 전통시장 무료법률상담소 운영, 장애인치과·요양병원 유치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서에서 태어나 강서 주민들의 애환을 보고 자랐습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역 일꾼이 돼 주기를 바라는 기대와 열망을 받아왔습니다. 강서구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해 강서구의 참된 일꾼이 되겠습니다.”

김 후보는 마곡지구 개발 이익이 강서구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시가 마곡지구에서 벌어간 어마어마한 돈이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정치 논리를 앞세운 현 서울시장은 마곡지구에서 벌어간 돈으로 서울시 빚을 갚았다고 생색을 내고 있고, 서울시장 눈치만 보는 무능하고 안일한 구청장은 이렇다 말도 못한 채 그저 질질 끌려 다니고만 있습니다. 구청장이 되면 서울시가 마곡에서 벌어간 돈이 반드시 강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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