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시장 선대위 공식 출범

안철수 서울시장 선대위 공식 출범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18-05-06 22:50
수정 2018-05-0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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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위원장 등 지도부 총출동

노원병 김근식 양보… 갈등 진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와 당 지도부가 6일 서울 홍익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함께 손을 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선 공동대표, 손학규 선거대책본부장, 안 후보, 유승민 공동대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와 당 지도부가 6일 서울 홍익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함께 손을 잡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선 공동대표, 손학규 선거대책본부장, 안 후보, 유승민 공동대표.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강남역과 삼성동 코엑스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당 지도부가 총출동한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선대위원장을, 이혜훈·김성식 의원이 선대위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과정에서 거리를 뒀던 김 의원 등이 본격적으로 안 후보를 돕는 등 바른미래당은 서울시장 선거에 당력을 총동원하는 모습이다.

특히 안 후보 측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30대와 40대의 지지율이 다른 연령층보다 낮게 나타나며 젊은층과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공약을 집중적으로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대위 출범식을 홍익대에서 연 뒤 강남역과 삼성역을 가장 먼저 찾은 것도 이 같은 선거 전략이 반영된 일정으로 해석된다.

안 후보는 발대식에서 “6·13지방선거 직후 최저임금은 또 대폭 인상될 것이고 경제는 더 침체될 것”이라며 “서울의 출산율은 전국 꼴찌, 청년실업률은 꼴찌에서 두 번째다. 그동안 서울시장이 과거를 재생한다며 미래를 돌보지 않은 결과”라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이날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하며 바른정당 출신 이준석 노원병 공동 지역위원장의 공천이 유력해졌다. 김 교수의 사퇴로 안 후보와 유승민 공동대표 간 계파 갈등으로 비화됐던 김 교수와 이 위원장의 공천 경쟁도 일단락됐다. 김 교수는 “후보직을 내려놓음으로써 안 후보를 지켜 내고자 한다”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thumbnail -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18-05-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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