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문재인에 ‘총리 러브콜’ 받았냐는 질문에…

‘썰전’ 유시민, 문재인에 ‘총리 러브콜’ 받았냐는 질문에…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5-05 10:32
수정 2017-05-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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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총리직을 제안받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영남이다”라고 돌려 대답했다.

이는 문 후보가 “제가 영남인 만큼 영남 출신이 아닌 분을, 적어도 초기에는 그런 분을 총리로 모시겠다”고 말한 것을 상기시키며 유 작가 본인이 영남 출신이므로 총리직에 마땅치 않음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문재인에 ‘총리 러브콜’ 받았냐는 질문에…
유시민, 문재인에 ‘총리 러브콜’ 받았냐는 질문에… 사진=JTBC 캡처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선후보들의 예비 총리와 각료 후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구라는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세 분을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갑자기 전 변호사는 “그런데 왜 여기 유시민이 없냐”고 물었고, 유 작가는 “심상정 후보가 제가 정치인이나 공무원을 안 한다는 것을 잘 안다”고 내각 후보에 자신의 이름이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전 변호사는 “혹시 문재인 후보에게 총리 후보 제안을 받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유 작가는 “저요? 저 영남이잖아요”라고 짧게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방송기자 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제가 영남인 만큼 영남 출신이 아닌 분을, 적어도 초기에는 그런 분을 총리로 모시겠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의 고향은 경상북도 경주로, 문 후보에게 총리 제안을 받지 않았음을 돌려 답한 것으로 보인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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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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