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캠프 조흥식·김연명 교수가 주축… 安캠프 이옥 명예교수가 좌장 맡아

文캠프 조흥식·김연명 교수가 주축… 安캠프 이옥 명예교수가 좌장 맡아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7-04-21 18:18
수정 2017-04-2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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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캠프 복지정책 브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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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선 후보들의 복지 공약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다듬어졌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복지 공약은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조 교수는 문 후보의 싱크탱크 국민성장의 사회문화분과장으로, 김 교수는 복지 팀장으로 활동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복지 정책 브레인이었던 이태수 꽃동네대학 교수, 이재명 성남시장 캠프 사회복지분과를 맡았던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문 후보의 복지 공약에 참여했다.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문 후보의 육아 정책을 맡았고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을 지낸 김용익 민주연구원장은 복지 공약의 방향을 제시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복지 정책 공약은 당 저출산·고령화특위 위원장인 김순례 의원이 적극적으로 주도해 마련했다. 서민 공약은 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상수·유재중 의원이 힘썼고,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출신 윤종필 의원을 비롯해 류지영·윤명희·황인자 전 의원이 공동 여성본부장으로 여성·가족 분야 복지 정책에 참여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에선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속인 이옥 덕성여대 명예교수가 복지 정책의 좌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아동가족 분야 전문가로, 복지 분야 전반과 함께 특히 육아 정책에 많은 신경을 쏟았다. 보건복지부 국장 출신인 김원종 가톨릭관동대 교수와 김안나 대구가톨릭대 교수,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집행위원장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측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몸담았던 민현주 전 의원이 노동·여성·보육 전반을 주도했고 소아심장과 전문의 출신 박인숙 의원과 김희국·이종훈 전 의원 등도 핵심 역할을 했다. 캠프 좌장인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책 방향 및 세부내용을 다듬기도 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공약에는 정책자문단 역할을 맡고 있는 김진석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주은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형용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임정기 용인대 노인복지학과 교수, 조영훈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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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7-04-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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