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탄핵·경기침체… 사라진 연말특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창 붐벼야 할 서울 남대문시장이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대통령 탄핵과 미국 금리 인상,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 국내외 악재로 소비 한파가 불어닥친 탓에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산층마저 지갑을 닫으면서 백화점의 연말 정기세일도 참담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을 휩쓸며 달걀값 등 소비자 물가가 출렁이고 있고 금리마저 올라 서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말로만 민생 안정을 외칠 것이 아니라 정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길 기대해 본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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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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