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정부의 북한 개성공단 전면 폐쇄 조치에 따라 공장을 두고 나와야 했던 입주업체 4곳이 처음으로 부산 등 지방에 공장을 차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류업체 S사 등 4개 업체의 364억원 투자에 대해 보조금 9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성공단 기업이 투자할 경우 부지매입 비용의 30%, 공장 설치비용의 24%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S사는 개성공단에 1200명을 고용하고 연매출 734만 달러(약 86억원)를 올렸지만 공단 가동 중단 이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업체는 전북 전주 제1산업단지에 공장 부지를 매입하는 등 91억원을 투자한다. 공장이 완성되면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다른 3개 기업은 각각 부산과 경북 상주, 충남 공주로 간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류업체 S사 등 4개 업체의 364억원 투자에 대해 보조금 95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성공단 기업이 투자할 경우 부지매입 비용의 30%, 공장 설치비용의 24%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S사는 개성공단에 1200명을 고용하고 연매출 734만 달러(약 86억원)를 올렸지만 공단 가동 중단 이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업체는 전북 전주 제1산업단지에 공장 부지를 매입하는 등 91억원을 투자한다. 공장이 완성되면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다른 3개 기업은 각각 부산과 경북 상주, 충남 공주로 간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6-06-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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