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이후 통상정책 변화 대비해야”

“美대선 이후 통상정책 변화 대비해야”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6-05-22 20:58
수정 2016-05-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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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트럼프 행정부 전망’ 내놔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 대선 이후 통상정책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트라(KOTRA)는 22일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전망과 미국이 활용 가능한 보호무역 수단’이란 보고서에서 트럼프의 공약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도 보호무역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한·미 FTA와 관련, “트럼프의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 정책은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희박하고 미국 대통령 단독 권한으로는 협정 무효화가 어렵다”면서도 “대선과 같이 치러지는 의회 결과에 따라 FTA 폐기를 협상카드로 쓰면서 일부 조항에서 미국에 유리하게 FTA 재협상이 추진될 수 있다”고 봤다.

보고서는 미국이 환율조작, 지적재산권 침해 등에 대한 제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비해 상품 수출의 전통적인 모델에서 탈피해 미국의 의약,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기술협력 또는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국산 제품 수입 및 투자진출 등을 통해 한국 산업의 고도화 및 수출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협력관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6-05-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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