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 안철수 “교섭단체 목표 아냐…어떤 일 하는지 알려드릴 것”

국민의 당 안철수 “교섭단체 목표 아냐…어떤 일 하는지 알려드릴 것”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1-11 11:35
수정 2016-01-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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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을 준비 중인 무소속 안철수(오른쪽) 의원이 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신당 당사에서 당명을 ‘국민의당’으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이상민(가운데) 브랜드앤컴퍼니 대표,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스크린에 나온 당명을 소개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창당을 준비 중인 무소속 안철수(오른쪽) 의원이 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신당 당사에서 당명을 ‘국민의당’으로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이상민(가운데) 브랜드앤컴퍼니 대표, 한상진 창당준비위원장과 함께 스크린에 나온 당명을 소개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국민의 당 안철수 “교섭단체 목표 아냐…어떤 일 하는지 알려드릴 것”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 당’ 창당을 주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은 11일 “지금 목표는 (원내) 교섭단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어떤 일을 하겠다는 것을 제대로 알려드리고 좋은 인재들을 많이 모으는 일”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해 “원내교섭단체가 목표인가”라는 질문에 “꼭 그렇진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안 의원은 또 “현역 의원 영입과 새정치 인사 영입 중 무엇이 우선이냐”는 질문에 “회사는 장기목표와 단기목표가 있지만 둘 중 하나만 하면 제대로 갈 수 없다”면서 “정당도 단기, 장기 목표를 어떻게 조화롭게 가져가느냐에 조직의 성패가 달렸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최근 “사람 귀한 줄 알게 됐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도 “제가 부족한 탓이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치는 다른 어떤 분야에 비해서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지역 의원들이 잇따라 탈당하면서 최재성 총무본부장이 “호남팔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는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라면서 “지금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의 영입문제에 대해서는 “저보다 훌륭한 분들 영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저는 뒤에서 도와드릴테니 당의 얼굴이 돼 달라’고 여러분들을 만나뵙고 말씀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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